LG 홍창기. 사진=구단 제공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결국 홍창기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LG는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 박해민(중견수)-문성주(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천성호(우익수)-이영빈(3루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LG 홍창기. 사진=구단 제공 최근 7번 타순까지 내려간 홍창기의 제외가 눈에 띈다. 지난 4월 11일 SSG 랜더스전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제외다.
홍창기는 올 시즌 17경기에서 타율 0.148로 부진하다. 최근 10경기 타율은 0.074로 더 심각하다. 전날 경기에선 0-0이던 4회 1사 1·2루에서 투수 앞 병살타로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다.
홍창기의 빈 자리에는 '멀티 플레이어' 천성호가 맡는다. 주로 3루수를 맡던 천성호가 선발 외야수로 나서는 건 올 시즌 처음이다. 3루수로는 이영빈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