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필라델피아 필리스 마무리 투수 조안 듀란(28)이 왼쪽 옆구리 근육 염좌로 15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고 19일(한국시간) 전했다. 듀란은 지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1이닝을 소화한 뒤 줄곧 등판하지 않았다.
롭 톰슨 필라델피아 감독은 듀란의 결장에 대해 "오래 걸리지는 않겠지만, 정확히 언제 복귀할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듀란의 결장 기간 브래드 켈러가 임시 마무리 투수를 맡을 예정. 듀란의 공백은 작지 않은 변수다. 그는 올 시즌 7경기에 등판, 1승 1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 중이었다.
epa12443649 Philadelphia Phillies relief pitcher Jhoan Duran throws a baseball during the seventh inning of game 4 of the Major League Baseball (MLB) National League Division Series between the Los Angeles Dodgers and the Philadelphia Phillies in Los Angeles, California, USA, 09 October 2025. EPA/CAROLINE BREHMAN/2025-10-10 09:36:13/ <저작권자 ⓒ 1980~2025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듀란의 부상 소식을 전한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듀란은 지난 7월 트레이드 마감일 직전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이적했다.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27과 3분의 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다. 또한 24번의 세이브 기회 중 21번을 성공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듀란의 빅리그 통산(5년) 성적은 19승 26패 95세이브 평균자책점 2.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