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30)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EPA/RONALD WITTEK CONDITIONS - ATTENTION: The DFL regulations prohibit any use of photographs as image sequences and/or quasi-video./2026-04-20 05:04:2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30)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뮌헨은 20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5~26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무승부만 거둬도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던 상황에서 '득점쇼'를 펼치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뮌헨은 승점 25승 4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79를 쌓았다.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승점 64)와 차이를 15로 벌리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위를 확정했다.
뮌헨은 통산 35번째 정상에 올랐다. DFB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각각 준결승에도 올라 있어 트레블(3관왕) 달성을 노릴 수있게 됐다. 뱅상 콩파니 뮌헨 감독은 2024년 5월 부임 이후 두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전반 21분 먼저 한 골을 내준 뮌헨은 10분 뒤 하파엘 게헤이루가 동점 골, 다시 2분 뒤 니콜라 잭슨이 역전 골을 넣어 2-1로 앞섰다. 전반 37분 알폰소 데이비스가 다시 골을 넣어 3-1로 앞서갔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주전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을 투입해 슈투트가르트를 더 몰아붙였다. 케인은 레온로레츠카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왼발로 밀어 넣어 4-1로 앞서가는 득점을 해냈다.
Stuttgart's Tiago Tomas, left, and Bayern's Kim Min-jae fight for the ball during a Bundesliga soccer match between Bayern and Stuttgart in Munich, Germany, Sunday, April 19, 2026. (AP Photo/Matthias Schrader) THE DEUTSCHE FUSSBALL LIGA DFL DOES NOT ALLOW ITS IMAGES TO BE USED AS SEQUENCES TO EMULATE VIDEO/2026-04-20 01:17:4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슈투트가르트 전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이토 히로키와 중앙 수비수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는 올 시즌 22경기에 출전,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하게 됐다. 세리에A 나폴리 소속으로 우승했던 2022~23시즌까지 합치면 유럽 무대에서 세 번째 우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