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쇼박스
‘살목지’가 개봉 2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목지’는 지난 주말(4월 17일~19일) 사흘간 47만 212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6만 1849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7만 721명을 추가하며 누적관객수 229만 8106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담은 SF 영화다.
개봉 11주차에 접어든 ‘왕과 사는 남자’는 10만 4955명을 더하며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658만 9540명으로, 역대 흥행작 2위에 등극했다. 1위는 ‘명량’(누적관객수 1761만 6661명) 자리까지는 102만 7121명 남았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와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 이홍위(박지훈)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