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선수 베라 투골루코바. 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키프로스 리듬체조 국가대표 베라 투골루코바(18)가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투골루코바와의 글로벌 매니지먼트 계약 소식을 전했다.
키프로스 출신의 투골루코바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리듬체조 종목서 최연소(만 15세)로 출전해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그는 종합 16위에 올랐다. 2024년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리본 종목에선 동메달을 따내며 키프로스 최초의 입상을 이뤘다.
투골루코바는 이달 열린 2026 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선 개인 종합 5위, 리본 종목 4위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옐레나 니표도바 코치의 전담 지도를 받고 있기도 하다.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는 “투골루코바 선수는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표현력과 탄탄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다가올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과 2032년 브리즈먼 올림픽서 메달권을 노릴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박 대표는 “선수가 경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