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되는 KBS2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5회에서는 성태훈(박성웅) 가족과 임주형(이서환) 가족의 갈등이 한층 격화된다.
앞서 성태훈은 ‘맛스토리’에 보낼 배추 모종을 준비하던 중 이장 임주형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몸싸움까지 벌였다. 그 와중에도 성태훈의 아들 성지천(이진우)과 임주형의 딸 임보미(최규리)는 서로에게 끌리는 감정을 확인하며 입맞춤을 나눠, 두 집안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5회에서는 두 집안 어른들의 갈등이 다시 불붙는다. 공개된 장면 속 성태훈은 망가진 배추밭 앞에서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가족이 공들여 키운 밭이 훼손되자 그는 임주형을 유력한 원인으로 의심하고, 직접 찾아가 따져 묻는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여기에 양가 아내들까지 충돌하며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 임주형의 아내 남혜선(남권아)은 조미려(이수경)의 말에 격하게 반응하고, 예상치 못한 반응에 주변 인물들까지 당황한다.
집안 간 전면전으로 번진 갈등 속에서 배추밭 훼손의 진실이 밝혀질지, 그리고 엇갈린 감정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