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오준탁 셰프가 과거 운영하던 식당 ‘남영탉’을 둘러싼 투자금 분쟁으로 형사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2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투자자 2명은 최근 ‘남영탉’을 운영했던 오준탁 셰프를 상대로 업무상 횡령, 배임, 업무방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억 원대 형사고소를 제기했다. 이들은 앞서 약 2억 원 규모의 민사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자 측은 약 4년간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운영되던 ‘남영탉’이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폐업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오준탁 셰프가 투자자들과의 합의 없이 영업을 종료해 손해를 입었다는 입장이다.
반면 오준탁 셰프 측은 정산 의무가 발생하는 계약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준탁 셰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흑수저 셰프 ‘영탉’으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부근에 새로운 식당 ‘탉’을 오픈해 영업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