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신은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K-드림 스테이지’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인도한국문화원이 주최한 K팝 경연대회로, 약 3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했으며, 인도의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여사는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한-인도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엑신은 이날 ‘대즐 플래시’, ‘런’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에너지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특히 엑신은 인도 출신 멤버 아리아를 포함한 글로벌 구성으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남다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도 내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행사는 보컬 및 댄스 부문 결승 진출팀들이 경쟁하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박진영 공동위원장과 댄서 립제이가 맡았다. 행사의 사회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인도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맡아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엑신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겐팅 안타라 몰에서 열리는 ‘안타라 랜드 페스티벌’에서, 이틀째인 5월 1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