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21일, ‘2026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사전 행사로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를 개최했다.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전국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우리금융그룹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인구소멸 위기 지역 학생들을 우선 초청해 골프 유망주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에는 KPGA 소속 프로 36명과 주니어 선수 72명이 참가했으며, 프로 1명과 주니어 2명이 한 조를 이루는 멘토링 형식의 18홀 스크램블 플레이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골프장에서 프로 선수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지난해 언니 용현정 양(해밀중)과 함께 참가해 화제를 모았던 용현서 양(해밀초)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필드를 누벼 눈길을 끌었다. 용현서 양은 지난해 초등연맹 8개 대회 중 7개 대회를 휩쓴 유망주다. 선천성 질환을 극복하고 올해 주니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언니 용현정 양은 중학교 진학으로 아쉽게 불참했지만, 동생 용현서 양이 그 바통을 이어받아 힘찬 스윙을 선보였다.
시상하는 임종룡 회장.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참가 학생들에게 개인 훈련 지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소속 학교에는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브랜드전략부 이재혁 차장은 “우리금융 드림라운드는 미래세대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교육 기회 격차를 완화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