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세 번째 EP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과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소유는 29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EP ‘오프 아워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트랙 프리뷰를 공개, 앨범 전반적인 분위기를 예고한 데 이어 타이틀곡 ‘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소유는 기존과 다른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감각적인 영상 연출 속에서 자유롭고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특히 재킷에 선글라스 하나만 걸쳐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완벽한 비주얼 서사를 완성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앨범은 바쁜 일상 속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뮤지션이기 이전에 한 개인으로서 느끼는 감정과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타이틀곡 ‘걸’은 타이트하고 드라이한 드럼 사운드 위에 밝은 신스와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진 인디 팝 장르의 곡. 소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노래가 지닌 메시지의 진정성을 더했다.
소유는 그룹 씨스타로 데뷔한 뒤 팀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영역을 확장해왔다. 독보적 감성과 허스키한 음색, 섬세한 표현력으로 자신만의 음악색을 확고히 다져오며 가요계에서 존재감을 확보했다.
지난해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 뒤 유튜브 및 다양한 활동을 벌여온 소유는 선공개 싱글 ‘씨 스로우’를 통해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으며,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OST ‘오늘밤’으로 감정의 밀도를 높이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한 관계자는 “소유는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가수 본연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음악적 변화를 보여 왔다. 유명 아티스트로서 존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내면의 고뇌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 그의 새로운 음악 세계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높여왔다”고 소유의 지난 행보를 긍정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