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고영표. IS포토 어린이날 매치(KT 위즈-롯데 자이언츠)가 열리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축제를 즐기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야구팬이 입장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돗자리를 깔고 빠른 입장을 위해 대기하는 줄이 끊이지 않고 늘어섰다.
야구장 외야 한 쪽에서는 작은 사인회가 열렸다. 지난 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등판, 이번 주중 3연전 3차전 등판 예정인 홈팀 KT 에이스 고영표가 진입을 막아 놓은 야구안 안쪽에서 팬들과 눈을 맞췄다.
어린이팬뿐 아니라 KT를 응원하는 이들이 다수 그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모였다. 고영표는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췄다.
정규시즌 중 가장 쾌청한 열기가 야구장을 뒤덮는 어린이날이다. 홈 경기를 치르는 5개 구단은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팬 맞이에 나섰다. 선수들도 함께 화답했다.
KT는 5일 롯데전에 김민혁(지명타자) 최원준(우익수) 김현수(1루수) 장성우(포수) 샘 힐리어드(좌익수) 김상수(2루수) 유준규(중견수) 장준원(3루수) 이강민(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소형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