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밴드 루시가 가파른 성장세 속 ‘K밴드신 대표주자’의 존재감을 또 다시 각인시켰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매된 루시의 정규 2집 ‘차일디쉬’는 발매 일주일간 총 10만 356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집계기간 2026년 4월 29일~2026년 5월 5일).
이로써 루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게 됐다. 이는 루시의 미니 1집이자 첫 피지컬 앨범인 ‘파노라마’의 초동 대비 약 121배 이상 증가한 수치라 괄목할 만 하다.
특유의 청량한 감성과 파워풀한 밴드 플레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데이식스 등의 뒤를 이어 독자적인 음악 색깔로 초동 10만 장 돌파를 이뤄내며 밴드씬 내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도 베스트 밴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 차트 성적도 좋다. 타이틀곡 ‘전체관람가’를 포함한 다수의 수록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에 진입하며 남다른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전체관람가’는 지니와 벅스 실시간 차트 진입을 비롯해 유튜브 음악 인기 급상승 차트 2위에도 올랐다.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직행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기세에 힘입어 루시는 오는 16~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단독 콘서트 ‘아일랜드’를 개최, 데뷔 첫 KSPO돔 입성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