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4명의 선생님 중 수학 선생님 가우수 역의 차학연이 가장 인상적인 BL 연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향기는 쿠팡플레이 ‘로맨스의 절댓값’(이하 ‘로절값’)에서 낮에는 평범한 학생이지만 밤에는 BL 소설 작가로 이중생활을 하는 여의주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극중 여의주는 학교 꽃미남 선생님 4명을 주인공으로 한 BL 소설을 집필한다. 이에 가우수 역의 차학연을 비롯해 김재현(노다주 역), 손정혁(정기전 역), 김동규(윤동주 역)는 현실 속 학교 선생님과 의주가 쓴 소설 속 BL 주인공까지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다.
김향기는 “키스신도 인상적이었고, 특히 손짓이나 제스처 표현이 굉장히 풍부했다”며 “표현력이 정말 뛰어나신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처음에는 차학연 선배와 조금 어색하고 긴장감도 있었는데, 촬영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며 “현장에서 BL 연기 포인트나 웃긴 장면들을 너무 잘 짚어내셔서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난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편 ‘로맨스의 절댓값’은 꽃미남 선생님들을 주인공으로 로맨스 소설을 쓰던 여고생이 현실에서 그들과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마주하며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의 중심에 서게 되는 하이틴 코미디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