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박은빈, 사랑스러움 그 자체
배우 박은빈과 유인식 감독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4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은빈은 “이렇게 빠른 시일 내 (유인식) 감독님과 다시 의기투합할지 몰랐다”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하 ‘우영우’) 김밥집 앞에서 처음 이 이야기를 들었다. 듣는 순간 ‘너무 재밌겠다’ 싶었다. 근데 감사하게도 ‘우영우’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이후 일정을 계속 함께 하게 됐고, 그러면서 심도깊은 대화를 많이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더풀스’는 너무나도 잠재력이 느껴지는, 관심이 가는 작품이었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볼 수 있고,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작품을 감독님과 함께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며 “해보니 잘한 선택 같다. 감독님은 정말 대단하다”고 치켜세웠다.
이에 유인식 감독은 “‘우영우’를 하면서 박은빈에게 계속 감탄했다. 이 배우에게는 불가능한 게 없는 게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이것도 해낼 수 있겠다는 믿음이 있었다”며 “생각보다 굉장히 코믹 센스가 좋고 과감하고 용기 있는 배우이고, 굉장히 흔쾌히 합류해 줘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유 감독은 또 흥행 기대감을 묻는 말에는 “오늘 외신 인터뷰를 했는데, 다들 호의적으로 봐준 거 같더라. 그래서 글로벌 1위를 했으면 좋겠다. 만일 하게 된다면 ‘원더풀스’ 멤버들과 콘텐츠를 찍어서 올리겠다”고 약속했고, 박은빈은 “이하 동문”이라고 덧붙였다.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각성한 마을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코믹 어드벤처물로, 오는 1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