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가 MBN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에서 최종 톱7에 오른 가수 이루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루네는 뛰어난 가창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아티스트”라며 “앞으로 방송, 공연, 음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루네는 ‘무명전설’ 출연 당시 ‘당신께만’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짙은 감성과 음색이 돋보인 해당 무대 영상은 현재 유튜브 조회수 168만 회를 돌파하며 프로그램의 대표 흥행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속 계약으로 이루네와 트롯 거장 설운도의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약 4년 전 설운도의 유튜브 채널 ‘설운도TV’ 노래자랑에서 이루네가 대상을 수상하며 시작됐다. 당시 이루네의 가능성을 본 설운도는 직접 신곡을 선물한 것은 물론, ‘다 이루라’는 뜻을 담아 현재 활동명인 ‘이루네’를 직접 지어주기도 했다.
평소 설운도에 대한 존경심을 표해온 이루네는 오랜 신뢰와 의리를 바탕으로 이번 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신의 은인인 설운도가 소속된 루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루네는 ‘무명전설’에서 안정적인 라이브와 무대 매너, 친근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방송 종료 이후에도 무대 클립 영상이 온라인과 SNS에서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