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영농조합법인 및 금융사기 의혹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오세득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지고 있는 내용은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직접 진행한 고소 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추가 출자금 문제와 지분 양도·양수 관련 사문서 위조 건 등에 대해 이미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합 구성원들 역시 관련 계좌 입출금 내역과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함께 여러 건의 고발과 고소를 접수했다”고 주장했다.
또 오세득은 “상대 측 주장대로라면 오히려 나를 상대로 한 고소나 고발이 진행돼야 하지만, 현재까지 그런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는 상황”이라며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특히 온라인상에서 언론 보도 속 특정 인물 ‘A’ 또는 ‘C’를 자신으로 특정하는 움직임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일부 SNS에서 특정 인물을 저라고 단정하며 왜곡된 내용이 퍼지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주장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유명인 A씨가 지인에게 수십억 원대 금융 피해를 입히고 농장 운영에도 부당하게 개입하고 있다는 내용의 폭로 글이 확산됐다. 작성자는 A씨가 농장 실소유주가 아님에도 자신의 농장처럼 언급하고 있으며, 직원 협박과 업무 방해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 가족과 관련한 금융사기 판결문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수요미식회’에 출연했고, 재벌설을 해명했다는 점을 근거로 폭로글 속 인물이 오세득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논란이 커지자 오세득이 직접 입장을 내며 해명에 나선 것이다.
한편 오세득은 “모든 사실관계는 수사와 관련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