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황정음’ 캡처 배우 황정음이 전남편과 재결합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둘째 출산과 관련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황정음’ 영상에서 황정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자신의 인생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결혼 이후 자신의 인생 그래프가 하락세를 보인다는 설명을 접한 뒤 “사람마다 갖고 있는 에너지가 있는데 결혼 후에는 그 힘이 분산된 것 같다”며 “기운이 떨어지면서 일도 뜻대로 흘러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다만 결혼 자체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만약 결혼하지 않았다면 그래프는 더 올라갔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래도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같은 선택을 할 것 같다. 두 아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황정음은 전남편과의 재결합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많은 분들이 둘째가 생기면서 다시 만나게 된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째 아들 때문에 서로 화해했고, 다시 함께 살아보자는 결정을 먼저 내렸다”며 “이후 여행을 다녀오면서 둘째를 계획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간에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2017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2020년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관계를 회복하며 가정을 이어갔고, 2022년 둘째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재결합 이후 약 3년 만인 2024년 이혼 소송에 돌입했으며, 현재는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일상과 육아 이야기 등을 팬들과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