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이 소문난 축구광답게 월드컵 첫 승리에 눈물을 흘렸다.
윤두준은 12일 오전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에 대한 ‘입중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윤두준은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을 진행하며 경기를 응원했다. 체코가 먼저 1점을 리드하던 상황, 황인범의 골이 터지자 윤두준은 “나이스! 좋아”를 외치며 격하게 환호했다,
동점 상태가 지속되자 윤두준은 “축구를 33년째 보고 있다. 저도 축구를 했었기 때문에 얼마나 힘든지 알지만 한번만 부탁드린다. 제발 이겨주세요”라고 절실하게 기도했다.
후반전 오현규의 역전골이 터지자 윤두준은 “미쳤어! 감사합니다”를 외치더니 급기야 “눈물난다”며 휴지로 눈가를 닦았다. 그러면서 “콘서트 이후로 처음 우는 것 같다”고 말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윤두준은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하이라이트 멤버들과 국가대표 응원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이번엔 지상파 중계 채널인 KBS 월드컵 특집 다큐멘터리 ‘북중미 월드컵으로 가는 길 : 코드네임 348104’에 프리젠터로 참여했으며, 지난 10일 공개된 웹 콘텐츠 ‘강리치의 월드컵 전술집’에도 출연하는 등 아낌없이 축구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뽐냈다.
체코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를 거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대결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