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 / 사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배우 정일우가 태국 왕실의 장녀인 고(故) 팟차라끼띠야파 마히돈 공주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일우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파 공주의 사진을 올린 뒤 “R.I.P”라는 짧은 문구를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태국 왕실 사무국은 같은 날 성명을 통해 와찌랄롱꼰 국왕(라마 10세)의 장녀인 파 공주가 지난 11일 오후 7시 48분 방콕의 쭐랄롱꼰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파 공주는 2022년 12월 태국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 방문 일정 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당시 의료진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으로 인한 심장 염증이 부정맥을 유발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후 파 공주는 혼수상태로 장기간 치료를 받아왔지만 복강 내 감염과 각종 합병증이 겹치며 끝내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일우는 2017년 태국 드라마 ‘러브 앤드 라이즈(Love and Lies)’에 출연하며 현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에도 태국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