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한국시간) 휴스턴전 5회 타격 직후 통증을 호소하는 비니 파스콴티노. [AFP=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캔자스시티 로열스 1루수 비니 파스콴티노(29)가 오른손 유구골 골절로 수술받아 최대 6주간 결장할 수 있다. 이는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며 고전 중인 팀에 닥친 또 하나의 불운한 부상 소식'이라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파스콴티노는 14일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 5회 타격 직후 오른손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맷 콰트라로 캔자스시티 감독은 "최근 좋은 기세를 타고 있었기에 더욱 안타깝다. 부상으로 선수를 잃는 건 원치 않는다. 그가 다시 좋은 활약을 펼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왔는지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속상하다"고 안타까워했다.
KANSAS CITY, MISSOURI - JUNE 13: Vinnie Pasquantino #9 of the Kansas City Royals hits an RBI single against the Houston Astros in the third inning at Kauffman Stadium on June 13, 2026 in Kansas City, Missouri. Ed Zurga/Getty Images/AFP (Photo by Ed Zurga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Getty Images via AFP)/2026-06-14 09:29:14/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파스콴티노는 지난 시즌 32홈런 113타점을 기록한 캔자스시티의 중심 타자. 올 시즌에는 68경기 타율 0.224(254타수 57안타) 6홈런 32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6월 월간 타율 0.298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상황이었는데 예상치 못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캔자스시티는 빈자리를 채우려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외야수 존 레이브를 콜업했다. ESPN은 '주전 우익수 잭 캐글리아논이 대부분의 경기에서 1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캔자스시티는 29승 43패(승률 0.403)로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