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코르티스가 스포티파이 한국 일간 차트에서 역대 보이그룹 곡 중 단일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타이틀곡 ‘레드레드’는 20일 자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한국’에서 50번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해당 차트의 집계를 시작한 2021년 초 이래 보이그룹 작품 중 단일곡 최장·최다 1위다.
이 노래는 앞서 16일 자에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달성했다. 발표 57일 만의 기록으로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의 억대 스트리밍 곡 중 가장 빠른 속도다.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은 신인 보이그룹이 음원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는 경우는 이례적이라 이번 성과가 더욱 의미있다.
코르티스의 탄탄한 대중적 인지도와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레드레드’는 이 밖에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인기곡’(집계 기간: 6월 12일~18일)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려 이 차트에서 첫 정상을 밟았다. 이로써 코르티스는 멜론, 벅스, 스포티파이에 이어 유튜브 뮤직까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주간 차트를 석권했다.
이들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알로뱅크 페스티벌’에 참석해 수많은 현지 관객과 호흡했다. 팬들이 공연장 안팎에 모여 이들의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부르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멤버들은 프랑스 파리로 이동해 23일 개막하는 남성복 패션위크에 참석하는 등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