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JTBC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이 잠시 촬영을 멈추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22일 ‘연애의 재발견’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대본 완성도를 높이고 장마 시즌을 고려해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애의 재발견’은 이혼한 부부가 같은 직장에서 다시 만나 서로를 새롭게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오피스 휴먼 멜로 드라마다.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황우슬혜 등이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진행해 왔다.
다만 촬영 중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최근 JTB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 이후 중앙그룹 계열사인 콘텐트리중앙과 자회사 메가박스 등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데 따른 여파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연애의 재발견’은 콘텐트리중앙 자회사인 SSL이 스튜디오 힘, 알키미스타미디어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당초 JTBC에서 올해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했으나 촬영이 중단되면서 편성 시기 역시 불투명해졌다.
한편 서울회생법원은 중앙그룹 계열사 5곳의 회생 신청 사건을 회생2부에 배당했으며, 오는 23일 JTBC를 포함한 5개 계열사 대표자들에 대한 심문기일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