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테이 키스 SNS
미국 힙합 프로듀서 테이 키스가 세상을 떠났다.
18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테이 키스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9세.
경찰은 확인 요청을 받고 출동해 그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1996년생인 테이 키스는 미국 멤피스 출신으로, 현대 힙합 신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2018년 트래비스 스콧의 히트곡 ‘시코 모드’의 공동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해당 곡은 미국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랐고, 테이 키스는 이 곡으로 2019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랩 송부문 후보에 이름을 오르기도 했다.
이후 드레이크의 ‘논스톱’, 블록보이 JB의 ‘룩 얼라이브’ 등을 비롯해 비욘세, 에미넴 등과 협업하며 영향력을 넓혔다.
테이 키스는 2024년 ‘리치 플렉스’로 또 한번 그래미 최우수 랩 송 후보에 올랐다. 또한 포브스가 선정한 ‘2025 음악 부문 30세 이하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