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만화가 허영만이 진행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7년 만에 종방했다.
지난 21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시즌1 마지막 스페셜 ‘우리가 사랑한 백반, 7년의 맛있는 기록’d로 꾸며졌다.
방송에서는 2019년 방영된 1회에서 소개된 전남 강진 식당을 다시 찾았다. 당시 방송에 출연했던 식당 사장들은 영상 편지를 통해 “선생님 이름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더 정직하게 나아가겠다”,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인연이었다”며 허영만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2609일의 시간,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7년여의 시간이었다. 식객 허영만 선생님의 쾌유를 빈다”라는 자막으로 프로그램의 문을 닫았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353회에 걸쳐 전국 곳곳의 숨은 맛집을 소개해왔다. 그러나 진행자 허영만이 최근 낙상 사고로 대외 활동을 중단하면서 종영을 맞게 됐다.
허영만 측은 지난 17일 입장문을 통해 “당분간 모든 대외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며 “제작진과 협의를 통해 시즌1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7년간 함께한 제작진, 출연진,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