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속사
가수 여진이 23일 두 번째 싱글 앨범 ‘Lv2’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앨범은 새로운 활동명인 ‘여진(루나, L∞na)’로 발표하는 첫 음악적 행보다. 활동명에 포함된 무한대 기호(∞)는 기존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세계관과 서사를 무한히 이어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과의 연결고리를 영원히 간직하겠다는 깊은 의미를 담았다.
총 3곡이 수록된 이번 신보는 여름의 뜨거운 에너지와 설레는 감정, 그리고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까지 여진의 다채로운 매력과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레드 핫 칠리 서머’는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시즌송이다. 강렬한 태양 아래서 즐기는 자유롭고 짜릿한 순간들을 표현해,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활력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수록곡 ‘콰이어트 예스’는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남녀 간의 설렘을 그린 곡이다. 레트로한 사운드와 여진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져 눈빛과 분위기만으로도 충분한 특별한 순간을 감성적으로 풀어냈다.
마지막 트랙 ‘반,짝’은 여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팬송이다. 서로가 서로의 ‘반’이자 영원한 ‘짝’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팬들과 함께 걸어온 시간과 앞으로 함께할 미래에 대한 진심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하는 여진의 성장과 변화를 담아낸 작품”이라며, “이달의 소녀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색깔을 증명하는 특별한 앨범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인 여진은 지난 3월 첫 솔로 싱글 ‘Lv1’을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