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LA 다저스 외야수 카일 터커(29)가 미네소타 트윈스전 2회 허리 경련으로 교체됐다'고 23일(한국시간) 전했다. 터커는 이날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원정 경기에 6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회 초 볼넷 이후 대주자 알렉스 콜과 교체됐다.
터커는 지난 1월 4년, 총액 2억4000만 달러(3691억원) 대형 계약으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 성적은 75경기 타율 0.234(273타수 64안타) 6홈런 40타점. 출루율(0.333)과 장타율(0.374)을 합한 OPS가 0.707에 머문다.
Los Angeles Dodgers' Kyle Tucker hits a three-run home run during the second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Tampa Bay Rays, Monday, June 15, 2026, in Los Angeles. (AP Photo/William Liang)/2026-06-16 12:48:46/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SPN은 '터커는 올해 다저스의 79경기 중 75경기에 출전했다. 하지만 타율 0.234는 2018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신인 시절 28경기 0.14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그는 지난 5시즌 동안 매 시즌 최소 22홈런을 기록해 왔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2년 연속 30홈런을 넘긴 거포지만 올해 3할대 장타율로 고전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돼 상태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