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방송된 2회에서는 차지윤(박지현)과 강시우(서인국)의 관계 변화가 본격적으로 그려졌다. 특히 방송 초반 등장한 두 사람의 초밀착 키스 장면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4.4%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2049 시청률 역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사진=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방송 캡처 강시우의 제안을 받은 뒤 복잡한 마음에 빠진 차지윤은 꿈속에서 그와 가까워지는 상상을 했다. 실제 키스처럼 펼쳐진 장면에 긴장감이 고조됐지만, 이는 모두 차지윤의 꿈으로 밝혀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차지윤은 강시우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 쓰기 시작했다. 편의점에서 자신을 보고 미소 짓는 강시우의 모습을 비웃음으로 오해해 민망함을 느끼는가 하면, 주변에서 “고백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듣고 더욱 혼란스러워했다.
결정적인 순간도 찾아왔다. 강시우가 “전 차지윤 선임이 마음에 듭니다”라고 말하자 차지윤은 순간 고백을 예상하며 긴장했지만, 그의 제안은 연애가 아닌 TF팀 합류 권유였다. 예상과 다른 전개였지만, 오히려 차지윤은 일에 진심인 강시우의 모습에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강시우가 신입사원 시절부터 차지윤을 눈여겨봤다고 고백하며 “처음이었습니다. 놓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은”이라고 진심을 전한 장면은 설렘을 더했다. 차지윤 역시 “사귀자는 말보다 더 설렌다”는 속마음으로 변화를 드러냈다.
결국 차지윤은 퇴사 대신 강시우가 이끄는 TF팀 합류를 선택했다. 여기에 강시우가 내민 손을 잡는 장면과 손을 놓으려는 차지윤을 다시 붙잡는 엔딩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것을 예고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꿈인 줄 알면서도 심장이 뛰었다”, “서인국 직진이 설렌다”, “고백인 줄 알았는데 TF팀 제안이라니 반전”, “박지현·서인국 케미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