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서울글로벌센터 주최 미니 여름 콘서트 무대 올라
-K-POP·애니메이션·게임 음악 넘나든 보컬리스트의 여름밤 공연
싱어송라이터 쥬피(Juffie, 본명 서준영)가 오는 7월 3일 서울글로벌센터가 주최하는 미니 여름 콘서트 ‘Dear Summer, Seoul’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응원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타국에서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유학생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추억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쥬피는 인디 밴드 ‘도도한 앨리스’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뒤 솔로 아티스트로 독립한 보컬리스트이자 탑라이너, 작사가다. 독특한 음색과 섬세한 감성, 위로의 정서를 담은 음악을 선보이며 재즈, 팝, 발라드,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그는 드림웍스 영화 ‘와일드 로봇’ 주제곡을 비롯해 디즈니 ‘크리스마스는 미키가 구한다’, ‘몰리 맥기와 유령’, 뽀로로·브레드이발소 극장판, EBS·MBC 애니메이션 OST 등 여러 작품에서 보컬로 참여했다.
작곡가와 작사가로서도 활동 폭을 넓혀왔다. 니쥬(NiziU) 일본 정규 3집 수록곡 ‘Fairy Magic’,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시즌2 ‘꽃의 바램’, ‘포켓몬스터’ 관련 곡인 Young K·원필(DAY6)의 ‘Go beyond’ 등 국내외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경향 실용음악 콩쿠르 보컬 부문 동상, 백마가요제 대상,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응원가 공모전 직접 창작 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Dear Summer, Seoul’ 콘서트는 7월 3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 아싸아트홀(Assa Art Hall, Magok)에서 열린다. 공연은 판타스틱 난타(Fantastic Nanta)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된다.
이후 Juffie Lyv, Inna와 함께하는 어쿠스틱 K-POP 세션이 이어지며, 성은(Seongeun), OTWO, OmyuO가 참여하는 Rock K-POP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서울글로벌센터는 서울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종합 지원 기관이다. 여기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원인증 및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크로스허브(CROSSHUB)가 함께해 유학생들의 문화 경험을 지원한다.
행사 관계자는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온 쥬피가 이번 공연을 통해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여름밤의 위로와 추억을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