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상반기 차트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이 25일 발표한 ‘상반기 랭킹 2026’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은 ‘앨범 랭킹’과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해외 가수 중 유일하게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통산 두 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72만 8000여 장이 판매됐으며, 해외 남성 아티스트가 상반기 앨범 차트에서 70만 장을 넘긴 것은 2004년 퀸의 ‘쥬얼스’ 이후 22년 만이다.
또한 ‘합산 앨범 랭킹’에서는 해외 뮤지션 최초로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에 92만 2000 포인트를 달성하며 역대 세 번째로 80만 포인트를 돌파한 아티스트가 됐다.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는 3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오리콘을 통해 “완전체로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 많은 사랑을 받아 영광스럽고 기쁘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