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026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7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김부장’ 1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이는 2026년 방송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이다.
1회에서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 김부장(소지섭)이 하나뿐인 딸 김민지(서수민)를 홀로 키우며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중, 딸을 둘러싼 학교폭력 사건을 계기로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30일’, ‘퍼스트 라이드’를 연출한 남대중 감독이 집필을 맡았고, 드라마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과 이소은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소지섭이 SBS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주군의 태양’(2013) 이후 13년 만이다. 첫 회부터 평범한 가장과 과거를 숨긴 인물을 오가는 묵직한 연기와 강렬한 액션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딸을 지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김부장의 활약을 예고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