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비스 켈시와 테일러 스위프트. 사진출처=본인 SNS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미국프로풋볼 선수 트래비스 켈시와 함께 약 400억 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통 큰 선행을 펼쳤다.
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가 지역 및 전국 단위 자선단체 20곳에 총 2600만 달러(약 400억 원)를 기부했다.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부금은 뉴욕 푸드뱅크, 씨티 하비스트, 뮤지컬 멘토스를 비롯해 로드아일랜드 커뮤니티 푸드뱅크,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어린이병원 등 두 사람과 인연이 있는 지역 단체에 전달됐다.
이 밖에도 돌리 파튼의 ‘이매지네이션 라이브러리’, 미국동물학대방지협회, 피딩 아메리카 등 전국 단위 비영리단체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두 사람의 대규모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위프트는 ‘에라스 투어’ 기간 각 공연 도시의 푸드뱅크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고, 켈시 역시 자신의 재단을 운영하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스위프트와 켈시는 202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뉴욕 경찰 내부 문서를 인용해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가 3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허설 만찬을 시작으로 약 1000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