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런 베넷 / 사진=로런 베넷 SNS
‘파티 록 앤섬’에 참여한 가수 로런 베넷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G.R.L. 멤버 나타샤 슬레이턴, 에멀린 에스트라다, 폴라 반 오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로렌이 사망했다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고, 로렌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그가 남겨준 사랑과 웃음,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다. 로렌의 아름다운 영혼은 많은 사람의 삶에 닿았고, 우리는 그를 깊이 그리워하며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베넷은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 최종 12인에 이름을 올리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걸그룹 파라다이소 걸스 멤버로 데뷔한 베넷은 2009년 이브와 릴 존이 피처링한 데뷔곡 ‘패트론 데킬라’로 빌보드 댄스 클럽 송 차트 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파라다이소 걸스 해체 후에는 G.R.L.에 합류해 EP 타이틀곡 ‘어글리 하트’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핏불의 ‘와일드 와일드 러브’, LMFAO의 ‘파티 록 앤섬’ 등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