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신생팀 SOOP 수퍼스가 8일, 자유신분선수(FA) 전새얀과 송은채를 영입했다.
SOOP 수퍼스는 "즉시 전력(전새얀)과 미래 자원(송은채)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영입이다. 풍부한 V리그 경험을 갖춘 전새얀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젊은 선수의 합류로 선수단 운영의 폭을 넓히게 됐다"라고 전했다.
2014~15시즌부터 V리그 무대를 누빈 베테랑 전새얀은 2019~20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한국도로공사에서 6시즌 연속 세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225득점으로 맹활약했다.
2006년생 송은채는 부평여중·부개여고를 거쳐 한국도로공사에서 프로 무대를 경험한 젊은 자원이다.
김세진 SOOP 수퍼스 감독은 "창단 첫 시즌에는 경험과 패기가 조화를 이루는 선수단 구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두 선수 모두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만큼 팀 전력에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SOOP 수퍼스는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영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양한 전력 보강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수단을 갖추며 시즌 준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