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아이유.사진=일간스포츠 DB 배우 이종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결별했다. 지난달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최수영의 결별 소식에 이은 연예계 대표 커플들의 잇딴 결별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도 커지고 있다.
10일 이종석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결별했다”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으며, 개인의 사생활인 만큼 이외의 답변은 어렵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종석과 아이유는 2022년 열애를 인정하며 약 4년 동안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SBS ‘인기가요’ MC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이종석은 열애 인정 직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소감으로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너무 존경한다”고 아이유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두 사람은 어린이날 등에 나란히 1억을 기부하는 등 선행도 함께하며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이날 결별을 공식 인정하며 연인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 동료로 남게 됐다.
수영, 정경호.사진=일간스포츠 DB 이종석, 아이유의 결별 소식은 또 다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정경호와 최수영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후 겨우 한 달 만에 전해진 이별 소식이라 더욱 씁쓸함을 안기고 있다.
정경호와 수영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로, 2012년 교회 모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무려 14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달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이 뜸해지다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은 연예계 장기 커플들의 결별 소식에 팬들은 “잘 어울렸는데”, “외모 합이 좋은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두 사람 모두 응원한다”, “올해 장기연애 커플 다 헤어지네” 등 아쉽다는 반응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