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센터·웨이트장·선수촌 식당 등에 1차 공급
-설치 장소 단계적 확대…전국 펜싱대회 음용수 지원도 추진
알카리이온수기 전문기업 알카메디가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주요 시설에 알카리이온수기를 설치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수분 섭취 환경 지원에 나섰다.
알카메디는 선수촌 메디컬센터와 선수촌장실, 웨이트장 2곳, 선수촌 식당 2곳 등 총 6개소에 알카리이온수기를 1차 설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선수촌 내 공급 장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전후와 일상생활에서 물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설치는 제품의 안전성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여부, 품질관리 체계, 설치 및 유지관리 여건 등을 검토해 진행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운동 과정에서 적절한 수분 섭취는 체온과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다. 특히 장시간 훈련하거나 땀 배출이 많은 환경에서는 개인별 운동량과 건강 상태에 맞춰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알카메디 알카리이온수기는 먹는 물을 전기분해해 알카리이온수를 생성하는 식약처 허가 2등급 의료기기다. 식약처가 허가한 사용 목적은 만성설사와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등 위장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다만 알카리이온수기는 질환에 대한 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할 수 없으며, 관련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진의 진료가 필요하다.
2002년 설립된 알카메디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이자 약사인 창업자를 중심으로 알카리이온수기를 연구·개발해 왔다.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 2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스포츠 행사와 지역사회 건강 캠페인에 제품과 음용수를 지원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알카메디는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수원시펜싱협회장배 올림피언스포츠 전국동호인 챔피언십’에도 음용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은지훈 알카메디 대표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 전후와 일상에서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이번 지원의 목적”이라며 “1차 설치를 시작으로 지원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우 기자 nt1pr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