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구단은 21일(한국시간) 러치맨을 왼쪽 손목 염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등재했다고 발표했다. 러치맨은 올 시즌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왼쪽 발목 염증, 5월에는 뇌진탕 증세로 휴식기를 가졌다. 이번에는 왼쪽 손목 염증까지 겹치며 다시 전력에서 빠지게 됐다. 볼티모어는 러치맨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포수 채드윅 트롬프를 콜업했다.
Baltimore Orioles pitcher Andrew Kittredge, left, and Baltimore Orioles catcher Adley Rutschman celebrate a win against the Chicago White Sox in a baseball game on Wednesday, July 1, 2026 in Baltimore. (AP Photo/Gail Burton)/2026-07-02 06:37:3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러치맨은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초특급 유망주 출신이다. 올 시즌에는 67경기에 출전, 타율 0.251(247타수 62안타) 8홈런 47타점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해 온 만큼, 잇따른 부상으로 인한 이탈은 볼티모어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러치맨은 올해 올스타전에 출전한 볼티모어의 유일한 선수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