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은 2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준영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경례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머리를 미는 사진, 스태프들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올리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했다.
사진=이준영 SNS
앞서 이준영은 지난달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직접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건강하게, 그리고 저답게 잘 다녀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두 번의 크리스마스 인사와 새해 인사를 덧붙였다.
지난 2014년 보이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준영은 웹드라마 ‘이상한 나라의 특별식사’를 통해 배우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후 ‘부암동 복수자들’, ‘D,P.’, ‘마스크걸’, ‘로얄로더’,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클래스2’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신입사원 강회장’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