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가 평범한 회사원으로 위장한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사무실을 배경으로 저마다 총을 들고 모인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공중에 떠 있는 드론과 책상에 놓인 날카로운 총알은 일반적인 업무 공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이질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평범한 회사원의 사원증을 걸고 있는 팀원들의 모습은 ‘클라이언트’ 처리반이라는 진짜 정체를 숨기기 위한 완벽한 위장 상태를 보여준다. 이들은 원샷원킬 킬러 유보나(공효진)를 필두로 사고사 위장 전문 김봉팔(성동일), 천재 해커 기영도(무진성), 무기 담당 봉태민(김남희), 독살 전문 오현남(하율리), 의료사고 전문 고영갑(허재호), 행정 사무 담당 양예솔(김가희)까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지닌 최정예 팀으로 활약한다. 또한 책상에 놓인 선풍기와 벽면에 걸린 광고 포스터 액자는 이들의 프로다운 철두철미함을 대변하며 전자 회사 영업팀의 일상을 담아냈다. 여기에 처리 대상 범죄자를 눈앞에 둔 듯한 날카로운 눈빛이 더해지며 긴장감을 한층 더 높인다.
포스터 한편에 더해진 “클라이언트 미팅 시작합니다”라는 문구는 법의 사각지대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악질 범죄자들을 향한 두루미 전자 영업3팀만의 처단기를 예고한다. 이들의 작전은 전략 회의부터 사전 답사까지 일반 영업팀의 업무처럼 체계적으로 진행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마다의 과거 사연과 상처를 안고 같은 신념으로 모인 팀원들의 거침없는 활약은 올여름 안방극장을 통쾌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유부녀 킬러’ 제작진은 “저격부터 사고사, 독살, 해킹까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팀으로 움직이며 완성하는 멀티 플레이가 우리 작품만의 차별화된 재미 요소다. 이들의 개성 넘치는 처단 방식과 예측 불가한 케미스트리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유부녀 킬러’는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