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여성이 거대한 욕망에 맞서 자신의 삶을 되찾아가는 운명 복원 리벤지극이다.
22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청마그룹’을 둘러싼 핵심 인물 김정선과 강영훈으로 변신한 윤해영과 유태웅의 모습이 담겼다. 겉으로는 완벽한 부부지만 각자의 욕망과 비밀을 품은 두 사람은 극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윤해영은 배우 출신이자 ‘청마장학재단’ 이사장 김정선 역을 맡았다. 화려한 삶을 살아왔지만 자신의 뿌리를 감춘 채 살아온 인물로, 고은설(전혜원)과 얽히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유태웅은 김정선의 남편이자 ‘청마그룹’ 대표 강영훈으로 분한다. 겉으로는 신뢰받는 경영자이자 다정한 남편이지만, 내면에는 그룹을 향한 강한 야망을 숨긴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윤해영은 세련된 숏컷과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배우 출신 김정선의 품격을 표현했고, 유태웅은 온화한 미소 뒤에 욕망을 감춘 강영훈의 이중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이 그려낼 재벌 부부의 관계와 ‘청마그룹’의 왕좌를 둘러싼 갈등이 극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제작진은 “윤해영과 유태웅의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 호흡이 극의 밀도를 높일 것이다. 겉으로는 완벽한 부부지만 각자의 욕망과 비밀을 품은 인물인 만큼, 두 배우의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가 긴박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욕망의 덫’은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을 통해 ‘일일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서희의 12년 만의 KBS 복귀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