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외야수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29·뉴욕 메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척추 부상으로 두 달 넘게 결장하다 복귀한 로버트 주니어에게 여러 팀이 관심을 보인다고 상황에 정통한 관계자가 전했다'며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비롯한 몇몇 구단들은 우타 외야수, 특히 중견수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FILE - New York Mets' Luis Robert Jr. runs to score on his solo home run during the first inning of a baseball game against the Arizona Diamondbacks, April 9, 2026, in New York. (AP Photo/Angelina Katsanis, File) FILE PHOTO/2026-07-21 07:46:49/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디스크 관련 문제로 5월 말 부상자명단(IL)에 오른 로버트 주니어는 지난 21일 복귀,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시즌 타격 성적은 27경기 타율 0.211(95타수 20안타) 3홈런 9타점. 크게 두드러지는 성적은 아니지만 2023년 38홈런 포함 빅리그 통산 105홈런을 기록 중인 중장거리 타자이다.
디애슬레틱은 '로버트는 590만 달러(87억원)의 연봉이 남아 있다. 메츠 구단이 로버트의 잔여 연봉 중 일부를 선지급할 의향이 있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그답은 적어도 로버트의 경기력에 달려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버트는 2027시즌 2000만 달러(296억원) 규모의 구단 옵션이 있고, 바이아웃 금액은 200만 달러(3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