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호프’는 전날 32만 7571명을 동원하며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12만 9829명이다.
이로써 ‘호프’는 개봉 11일째 3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올해 개봉작 중 300만 돌파에 성공한 작품은 ‘왕과 사는 남자’, ‘살목지’, ‘군체’에 이어 네 번째다.
지난 15일 개봉한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에 외계 생명체가 출현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인 작품으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열연을 펼쳤다.
2위에는 4만 9512명을 추가한 ‘미니언즈 & 몬스터즈’가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51만 4522명이다.
‘미니언즈 & 몬스터즈’는 데뷔작으로 천만 관객 거장 감독이 되고 싶은 미니언즈 제임스 헨리 에드가 몬스터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슈퍼배드’의 프리퀄이자 스핀오프인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다.
‘모아나’는 3위에 올랐다. 일관객수는 3만 6190명, 누적관객수는 87만 4468명이다.
‘모아나’는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실사 버전으로,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