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비 SNS.
가수 비비가 ‘워터밤 서울 2026’ 무대 선정성 논란 속 반전 비하인드 컷으로 달아오른 분위기를 전환했다.
비비는 27일 자신의 SNS에 “#iceyoursumme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비비가 워터밤 무대 전후 대기실과 백스테이지 등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대 위 선정성으로 논란이 된 현재의 분위기와 사뭇 다른 해사하고 사랑스러운 미소와 단정한 포즈가 인상적이다.
비비는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에 출연했다. 흰색 점프수트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에너지 넘치는 공연을 펼친 비비는 공연 중반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바디수트의 지퍼를 내려 비키니 상의를 노출하는가 하면, 상의를 탈의한 남성 댄서들 무리에 둘러싸인 채 무릎을 꿇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마이크를 전달받는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사진=비비 SNS. 해당 장면은 단 1~2초에 불과했지만 유튜브 등을 통해 숏폼 콘텐츠로 재생산 돼 확산됐고, 선정성 여부를 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누리꾼 사이에는 “비비다운 연출이다” “비비가 또 한 번 해냈다” “워터밤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시원한 당당함” 등의 반응이 나온 반면, “지나치게 섹슈얼한 퍼포먼스가 보기 불편하다” “수위가 세도 너무 셌다” “이런 반응을 노린 게 틀림 없다” 등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