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2025년 우린 영원한 둘이 되었고, 2026년 우린 꿈꾸던 셋이 됐다”며 직접 임신을 알렸다.
그는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시험관 시술 한 번에 두룹이(태명)가 찾아왔다”며 “안정기가 지나 드디어 말씀드리게 됐다. 오늘은 두 발 뻗고 잘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저희 둘과 반려견 느낌, 나리, 그리고 두룹이까지 세상 다 가진 기분”이라고 벅찬 심정을 전했다. 사진=김지민 SNS 김준호 역시 SNS를 통해 “동화처럼 찾아와 준 작은 기적. 사랑하는 아내와 우리 아가, 건강하게 만나자”며 예비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지민은 현재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코미디언 김해준, 이용진, 홍현희, 심진화, 허경환, 김승혜, 박준형, 강재준, 임우일, 김영희를 비롯해 코요태 신지, 가수 홍진영,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 연예계 동료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 중인 사실을 공개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지난달 방송된 E채널·채널S 예능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이하 ‘ 독박투어’)에서는 김준호가 “지민이가 늘 건강했으면 좋겠고, 예쁜 아이가 착상되길 바란다”며 소원을 빌기도 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SBS ‘미운 우리 새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등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고, 지난해 7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