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축구연맹
7월 K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군 선수는 누가 될까.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2026시즌 7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Player of the Month)' 팬 투표를 진행한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1차 투표(60%)를 통해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팬 투표(25%)와 EA SPORTS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7월(16~20라운드) 후보에는 김대원(강원), 마테우스(안양), 완델손(포항), 정승원(서울)이 이름을 올렸다.
김대원은 7월 전 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18라운드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라운드 MVP에 선정됐고, 4월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이달의 선수상에 도전한다.
마테우스도 7월 전 경기에 나서 3골 2도움을 올렸다. 19라운드 부천 원정에서는 1골 1도움으로 역전승을 이끌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완델손은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16라운드 안양전에서는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펼치며 포항의 3-0 완승을 이끌었고, 라운드 MVP도 차지했다.
정승원의 기세도 매섭다. 7월 5골을 몰아친 그는 18~20라운드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19라운드 포항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렸다. 이 기간 라운드 MVP 1회, 베스트11 3회에 선정되며 가장 강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Kick'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FC 온라인 유저 투표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가 부착된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