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넥트픽쳐스 제공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개봉을 앞두고 배우 손숙이 ‘귀향’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배급사 커넥트픽쳐스는 영화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손숙의 인터뷰를 10일 공개했다.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는 2016년 개봉해 358만명을 동원한 ‘귀향’의 확장판으로, 손숙은 영옥을 열연했다.
앞서 손숙은 ‘귀향’ 촬영 당시 노개런티 출연은 물론, 영화 흥행 후 지급받은 러닝 개런티까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손숙은 “‘귀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조정래 감독의 뚝심으로 찍어낸 영화”라며 “내 인생에서도 가슴 깊이 남는 영화다. 출연료를 달라고 할 상황도 아니었고, 그 돈이 그리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생존 피해자가 ‘귀향’ 개봉 당시 마흔일곱 분에서 다섯 분으로 줄어든 것을 두고 “너무 죄송하다”며 “역사를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나라를 잃는다는 것이 얼마나 뼈아픈 일인지, 그리고 할머니들을 비롯한 분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오셨는지 우리 영화를 통해 가슴 깊이 닿았으면 좋겠다.는 당부를 남겼다.
한편 ‘귀향: 언니야 이제 집에가자’ 측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18일까지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