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간스포츠 DB·정연 SNS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 때부터 함께했던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난다.
정연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 편지를 게재,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나를 믿어 준 멤버들과 원스(팬덤명)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마운 우리 멤버들과 원스. 그리고 저를 성장하게 해주신 JYP 식구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연은 “원스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은 한 가지는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내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거고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연은 “사랑해 주셨던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나를 믿어주시고 항상 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재차 인사했다.
끝으로 정연은 “앞으로도 우리 함께 만들어 갈 시간이 아주 많으니 소중한 시간들을 더 예쁘게 채워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며 “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정연의 새 둥지는 친언니 공승연이 소속된 바로엔터테인먼트다. 앞서 정연은 지난 6월 JYP와의 결별을 앞두고 바로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진행했으며,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정연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공식화했다.
한편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트와이스는 2022년 전원 재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다음은 정연 손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정연입니다.
오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
10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함께했던 JYP를 떠나 이제는 새로운 곳에서 또 다른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익숙한 곳을 떠나는 게 두렵기도 했지만 저를 믿어준 멤버들과 원스가 있어 용기를 낼 수 있었습니다.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고마운 우리 멤버들과 원스. 그리고 저를 성장하게 해주신 JYP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원스에게 꼭 이야기하고 싶은 한 가지는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제 안의 가장 큰 중심인 트와이스는 지금처럼 변함없이 지켜갈 거고 트와이스의 멤버로서 원스 앞에 서는 일은 언제나 첫 번째일 거예요. 사랑해 주셨던 트와이스의 정연으로서의 발걸음도, 앞으로 만나게 될 유정연의 새로운 도전도 모두 진심을 담아 한 걸음씩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항상 곁을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만들어 갈 시간이 아주 많으니 소중한 시간들을 더 예쁘게 채워갈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