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지난해가 ‘무한도전’ 20주년이었다. 20주년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다시 관심을 가져주셨고, MBC에서도 지난해부터 ‘무한도전’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이러한 콘텐츠들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무도런’ 행사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준하는 오는 9월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6 무한도전 런 인 경주’(이하 ‘무도런’)에 직접 참가해 팬들과 만난다.
그는 “상암에서 단발성으로 시작했던 이벤트가 경주로 이어졌고, 오는 10월에는 미국 LA, 11월에는 두바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현장에 나갈 때마다 15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릴 정도로 ‘무도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생생한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도입된 하프 코스에 도전장을 내민 정준하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과거 완주 경험을 떠올리던 그는 “현재 체중이 118kg이라 하프 마라톤을 뛰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솔직한 우려를 내비쳤다. 이어 “마라톤을 준비하며 10kg 정도를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정준하는 사업가로서의 바쁜 근황도 함께 전했다. 그는 “현재 강남역에서 운영 중인 ‘서울촌닭’이 2시간씩 대기가 발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청자와 손님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다음 주 화요일에는 미국에서 들여오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본격 오픈한다. 지드래곤 소속사로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협업 중이며, 향후 갤럭시 테마파크에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