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인 김대호가 ‘전설의 사내’ MC석을 두고 양세형과 신경전을 벌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설의 사내’ 7회에서는 ‘무명전설’ 톱7(성리·하루·장한별·황윤성·정연호·이창민·이루네)이 트롯 가수가 되기 전의 삶으로 돌아가 ‘직장의 신’ 특집을 펼친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각각 ‘기장룩’과 ‘도배공룩’이란 파격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양세형의 의상을 본 성리는 “도배가 진짜 힘들다”며 ‘1대 전설’이 되기 전 도배 일을 했던 반전 과거를 떠올린다.
양세형은 “우리 어머니는 지금도 도배 일을 하신다. 제가 만약 개그맨이 안됐으면 도배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장민호는 “전 원래 꿈이 기장이었다. 오늘만큼은 간접 체험하려고 이 옷을 입었다”고 덧붙인다.
톱7에 맞설 어벤져스급 ‘이직자7’이 출격한다. ‘전 아나운서’ 김용필부터 리포터 출신 박혜신, 발레리노에서 ‘자연인’이 된 이승윤, 무려 11개의 직업을 섭렵한 윤수현, ‘트롯 늑대’ 최우진, 정원사 출신 신성, 영원한 ‘진대리’ 진시몬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김대호가 무대에 난입해 톱7과 협업 무대를 펼친다. 앞서 ‘무명전설’에서 장민호와 ‘호호형제 MC’로 활약했던 김대호는 “제가 화가 많이 나 있다. 여기가 내 자리인데”라고 ‘전설의 사내’ MC직을 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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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들은 양세형은 “트롯 공부를 많이 했다는데 디테일하게 물어보겠다”고 반격하고, 김대호는 “네가 뭔데?”라고 받아친다. 그러자 양세형도 “너는 뭔데? 이 자리에서 나가!”라고 호통을 쳐 박장대소를 안긴다.
‘직장의 신’ 특집은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전설의 사내’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