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송찬의. 사진=구단 제공 LG 트윈스 4번 타자 송찬의(27)가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송찬의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홈)과의 경기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0-1로 뒤진 4회 초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송찬의. 사진=구단 제공 1사 1·3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송찬의는 두산 왼손 선발 잭 로그의 시속 145㎞ 직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의 3점 홈런으로 만들었다. 송찬의의 시즌 14호 홈런으로 스코어는 순식간에 3-1로 뒤집혔다. 발사각 29.6도, 비거리는 126.7m였다. 밀어 쳐 넘긴 홈런이었기에 더욱 대단했다. 송찬의. 잠실=이형석 기자 올 시즌 LG의 최고 '히트 상품'인 송찬의는 최근 6경기 가운데 5경기에서 4번 타자를 맡아 주전으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이날 포함 최근 7경기에 4홈런을 기록 중이다. 특히 타율 0.339 4홈런 19타점, 결승타 3개를 기록한 지난달 활약을 바탕으로 3할 타율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