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의학전문기자 출신 방송인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홍혜걸은 “여에스더를 위해 죽을 수 있다”고 말했다.
홍혜걸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다면 그 기회 자체가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아내 여에스더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농담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 아마 이 마음을 여에스더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여에스더 역시 남편의 마음만큼은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제 남편이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제가 치악산에 등산을 갔다가 쓰러져도 저를 업을 수는 없었다”며 현실적인 일화를 꺼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그렇지만 차가 달려오거나 정말 위험한 일이 생긴다면 저를 지켜줄 거라는 확신은 있다”며 “그럴 때는 대신 죽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말했다.
유화연 기자 ohwayo@edaily.co.kr